군산시생활체육회(회장 서동석)에서 주관하고 검찰청 범죄예방 군산시협의회가 주최한 '제2회 군산시 중·고 동아리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호원대 축구장 및 체육관에서 학생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중등부 축구경기는 참가한 11팀중 동산중이 우승을 영광중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9팀이 참가한 고등부에서는 군산고A·B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중·고등부 5개 팀씩 참가한 피구 경기는 중등부에서 서흥중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등부에서는 군산여고가 우승을 영광여고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지난대회보다 많은 팀이 참가했으며 6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열띤 응원속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서동석 회장은 “창의적이며 건강한 동아리 활동을 하게하며, 올바른 가치관으로 꿈과 미래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치룬 대회에 맞게 오늘 학생들이 운동장을 뛰어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학교와 사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