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생활체육회(회장 서동석)는 14일 3도 3시(군산, 안산, 서산) 생활체육동호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3도 3시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교류전을 통한 생활체육발전 및 경기력 향상 기대와 동호인간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군산월명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 5종목에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서동석 회장은 “벌써 3회째를 맞는 3도 3시 생활체육 동호인 한마음축제는 지역간 유대감 조성 및 참여의식을 고취해 일체감을 조성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화합과 구성원간의 결속력 강화의 기회제공으로 군산과 충남 서산, 경기도 안산이 함께 하는 생활체육 축제이다”고 말했다.

이어 “상호교류 추진으로 관광자원 및 먹을거리 특산품 홍보의 장이 되고 있다”며 “세계적 경제중심지인 새만금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