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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4-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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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해경
 조회 : 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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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 정해경입니다.
93학번 관광통역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관광통역학과가 없어졌나요?
우연히 학교에 재학중이던 후배가 보낸 편지에 있는 웹사이트 주소덕에 이렇게
16년전의 추억을 찿을 수 있어서 꿈을 꾸는 것만 같습니다.
나의 사랑과 낭만이 남아있는 그 곳에 빨리 달려가고만 싶지만
후배들에게 뭔가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가 준비됐을때 꼭 방문하고 싶습니다.
제 학과가 어떻게 됐는지 제 담임교수 문영수 교수님께서 아직 그곳에 계신지 연락처도 궁금합니다
통키타 동아리 소리모아와 댄싱 동아리 DAD( dancing &dancing)
동아리도 현존한가요? 소리모아 4기 친구들--- 지욱이, 희석이, 계춘이, 영진이, 현이보고 싶구나!
민규선배, 창경선배, 정말 보고싶네요!..
16년이 지났는데도 그 때와 사랑과 낭만은 너무 선명합니다.!
여러분들도 지울 수 없는 아름다운 사랑만드세요.... 그리고 그 사랑을 지킬 수 없었다고 너무 가슴아파 하지 마세요. 오히려 가질 수 없었던 사랑이 더 아름답게 평생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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