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바다 8월의 바다가 손짓하네 쪽빛 밝은 얼굴로 얼른 들어오라고 유혹하네 파도에 부서지는 작은 꿈들을 한데 모아 월계관을 만들어 주네... 소라껍질 속에 묻혀버린 모래 위의 사랑도 아스련히 떠오르는 8월의 바다 흔들리는 파도 속에 마음을 담아 아련한 그리움 키우며 꿈의 바다에 잠겨볼까 먼 미래에 달콤한 추억을 되새기도록 또 하나의 흔적이라도 남겨볼까 안녕하세요^^동창회원님 칠월의 오늘도 아주 무덥군요..^ 언제나 멋진 내일을 갖겠다는 희망속에 며칠 남지않은 칠월을 살면서 회원님들과 마주 앉아봅니다. 이런저런 시를 찾던중에 팔월의 바다 시가 눈에 띄네요 칠월에 이어 팔월에 하늘 역시 또 다른"새로운 시작"입니다! 요즘 휴가중에 있는 회원님들도 계시고 휴가 계획중에 있는 회원님들도 계시고 시인의 말씀처럼 먼 미래에 달콤한 추억을 되새길수..있는 즐겁고 행복한 팔월 되시길 두손모아 봅니다..동창회 간사 올림
작성일 : 08-07-30 15:34
